당신이 몰랐을 수도있는 먹튀검증의13가지 비밀

쓰레기집'을 치워준 청소업체가 청소 자본을 받지 못했다며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 했다.

4일 JTBC '사건반장'의 말에 따르면 청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B씨는 지난 9월 여성 손님 B씨에게 의뢰를 받고 고양 관악구 소재의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안00씨의 집은 여러 달간 방치돼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는 상태였다. 배달 음식과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먹튀검증 반려동물 배설물도 널려있어 악취까지 극심했다.

이걸 어떤 방식으로 청소하냐는 B씨의 물음에, 유00씨는 ""그냥 싹 다 폐기해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에 김00씨는 선금으로 80만원을 요구했으나 A씨는 비용이 없다고 호소하며 우선 23만원만 입금했다. 대신 유00씨에게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그림을 찍어보냈다.

이에 한00씨는 유00씨의 뜻을 믿고 청소에 착수했고, 전00씨의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그런데 B씨는 잔금 입금을 슬금슬금 미루더니 현재는 아예 신고가 두절된 상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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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00씨가 받지 못한 자금은 121만원으로, 폐기물 정리 비용만 해도 앞서 받은 23만원보다 훨씬 크게 들어갔다. 자본을 내고 집 청소를 해준 꼴이나 마찬가지인 것.

김00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태다. B씨가 다른 번호로 고발을 하면 취득했다가 전화를 끊어버리며 여러 달째 연락을 피하고만 있을 것입니다.

사연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상당히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태""이라며 ""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처음부터 금액 줄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먹튀 사기죄 반영이 가능한데 (안00씨가) 일정 비용을 입금했다. 이 부분 덕에 사기죄 적용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끝낸다""고 이야기했다